[프라임경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충남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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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년버스'는 22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았다. ⓒ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
청년버스는 20~30대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진로, 일자리 고민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에만 1만4000여명이 청년버스와 만났고 2500여명의 청년들이 상담에 참여했다.
이번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은 청년버스에는 한국고용정보원 등 진로전문가가 함께 탑승해 일자리·직업·진로에 대한 전문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금융사랑방버스'도 함께 방문해 개인신용, 자금관리 등 금융관련 상담을 병행했다.
청년버스 관계자는 "20~30대가 스트레스 해소 겸 여름 휴가지로 많이 찾는 머드축제장을 방문해 1:1로 직접 만나 상담을 제공하고 일자리, 진로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버스는 올 하반기에도 지역 대학가를 비롯해 다양한 청년일자리 행사, 축제 현장을 찾아가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