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나눔과 축제의 장 '플리마켓' 개최

다양한 이벤트·볼거리 풍부…수익금 BMW 코리아 미래재단 전액 기부

자신의 물건을 판매하는 '판매자(Seller)'로 참가를 원하는 미니 오너들은 오는 28일까지 미니 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판매물품 및 판매자 소개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미니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여름 프로모션인 'Show Me Your Trunk' 이벤트의 일환으로 나눔과 축제의 장인 '미니 플리마켓(Flea market)'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미니 플리마켓은 내달 2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리 조정 경기장 부설 가족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각자의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과 축제의 장이다.

미니 오너라면 누구나 판매자로 참가해 자기만의 소중한 물품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으며, 오너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행사에 참석해 미니만의 색다른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미니 플리마켓 중에는 오는 8월 새롭게 출시하는 3세대 신형 미니 디젤 모델을 국내 최초로 시승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핸들링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미니 슬라럼 대회'를 비롯해 △경매 이벤트 '블라인드 옥션(Blind Auction)'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미니 비키니 세차'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미니 플리마켓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판매자들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