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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된 한진그룹 임직원 자녀들이 대한항공 운항승무원과 함께 모의 비행훈련장치인 FTD(Flight Training Device)를 체험하는 모습. ⓒ 대한항공 |
이번 '젊음, 꿈에 날개를 달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장래의 진로를 계획하고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대학생들에게 항공업무의 각 부문을 소개, 분야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제공해 그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 '꿈의 멘토링' 견학행사의 뜨거운 반응에 부응하고자, 이번 행사에는 멘토링을 보다 강화해 직원 1명이 5명의 학생들과 2시간 동안 심층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한진그룹 임직원 자녀 총 50명이 초청됐다.
특히 올해는 사내 전문가와 함께 하는 강연회를 통해 학업 및 취업 등으로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의 △객실 △정비 △운항 △통제 △지상직 등 각 분야별 대표 직원 10명이 1일 멘토로 변신해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대한항공은 "이번 '젊음, 꿈에 날개를 달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항공 관련 지식과 함께 멘토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항공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그룹사 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그룹사 내부의 결속력도 단단히 다져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