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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청 강당에서 기아자동차봉사단이 저소득가정 결식아동에게 전달할 영양바구니를 제작하는 모습. ⓒ 기아자동차 |
'결식아동 영양바구니 전달사업'은 기아차가 서초구청과 손잡고 지역사회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청소년기 성장에 꼭 필요한 △종합비타민 △오메가3 △견과류 등을 바구니에 담아 방학 기간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어린이 500여명에게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차봉사단 40여명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와 지역복지관 봉사단 40여명이 참석, 영양바구니를 제작했으며 자원봉사단이 직접 쓴 희망엽서를 바구니에 함께 담아 지역 결식아동에게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서초구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삶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영양바구니' 전달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한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한다는 신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교육 및 문화적 지원에 중점을 둔 체계적인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