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은 23일 신세계 본점 푸드마켓 리뉴얼 2탄으로 기존 디저트와 그로서리 존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스위트&기프트 존'을 선보인다.
내달 말 전체 리뉴얼하는 본점 푸드마켓은 문을 연지 9년만에 새 단장 진행 중이다. 명동 오피스족 중심의 젊은 층과 세계 각국에서 온 해외 관광객 등 새로운 고객을 맞이할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스위트&기프트 존'은 전 세계적에서도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이고 해외 관광객이 많은 위치적 특성을 반영해 한국 전통적인 맛도 느낄 수 있는 동·서양 조화가 이뤄진 최신 트랜드 퓨전 식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먼저 차별화된 세계 각국의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편집매장 형태의 파티쉐리 존을 따로 구성했다. 파티쉐리 존에서는 이탈리아의 120년 전통 레시피로 만들어 뉴욕 3대 치즈케이크에 선정되기도 한 '베니에로', 프랑스식 정통 디저트로 유명한 '오뗄두스', 엄선된 프랑스산 재료와 직접 배양한 천연 효모종으로 만든 웰빙 빵 브랜드 '라몽떼' 등 최신 트랜드의 디저트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파티쉐리존뿐만 아니라 지난 4월 개점해 인기를 끄는 크레이프 케이크 브랜드 '레이디엠'과 촉촉한 생초콜릿 전문 브랜드 '로이즈' 등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들도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스위트&기프트 존'을 개장을 기념해 신선한 북해도산 생크림 롤 케이크로 유명한 '몽슈슈' 팝업스토어를 23일부터 27일까지 펼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정통 그로서리 상품을 한눈에 보고 고를 수 있도록 그로서리존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형태로 내놓는다.
130년 역사의 영국 황실 잼으로 직영농장에서 과일을 수확한 즉시 잼을 만드는 '윌킨&선즈', 200년 전통의 프랑스 올리브 오일 브랜드 '아 롤리비에르', 전세계 유명 백화점과 고급호텔에서도 각광을 받는 송로버섯 전문 브랜드 '메종 드 라 트뤼프' 등 세계적으로 검증된 유명 그로서리 브랜드를 대거 들여왔다.
한편 이번 '스위트&기프트 존'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브랜드 일색의 구성이 아닌 '우리술방', 'SSG 장방' 등 한국 전통 식료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을 만든 것이다.
이는 중국인 및 일본인 등 해외관광객들 사이에서 잇(It) 플레이스가 된 명동상권을 겨냥, 한국 전통의 맛을 알리기 위한 전략이라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이진수 신세계백화점 본점장 상무는 "이번에 개장하는 '스위트&기프트 존'은 기존에 만나보기 힘들었던 글로벌 브랜드 및 한국 전통적 식료품이 공존하는 퓨전 식문화 공간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이어 "8월 말에 푸드마켓 전체가 완성되면 본점 지하 1층은 도심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의 입맛도 모두 사로잡는 또 하나의 식품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