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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기소개콘테스트 최우수상 진승현 학생 '자신감 충전 완료'

학교 수업만으로 펀드매니져 자격증 취득…주요은행·공기업 금융분야 도전

추민선 기자 기자  2014.07.22 09: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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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니에스(대표 이용훈)와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은 지난 2011년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특성화고 희망취업박람회'를 진행 중이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콘테스트'를 개최해 자신감과 사회진출의 꿈을 심어주고 있다.

   자기소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승현 학생은  
자기소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승현 학생은 "특성화고에서 쌓은 경험과 기회를 통해 사회에 당당히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올해 진행된 자기소개 콘테스트에서는 진승현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진승현 학생을 만나 수상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은 진승현 학생과의 일문일답.

-취업박람회는 어떻게 참여하게 됐는지.

▲재학 중인 학교가 디자인 전문 특화고등학교라 처음에는 패션디자인을 공부했었다. 하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펀드매니저 수업을 듣게 됐다.

 이후 선생님과 선배들의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금융분야에 흥미를 갖게 됐다. 이후 열심히 공부해 펀드매니저 자격증을 획득했고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취업박람회 참여는 금융기업 면접을 대비해 경험삼아 지원하게 됐다.
 
-최우상을 수상한 소감과 얻게 된 것이 있다면.

▲먼저 생각지도 못했는데 수상하게 돼 기쁘고 이 자리에서 '나'를 인정받는 것 같아 스스로 자부심을 갖게 됐다. 사실 취업박람회 참가 전 우리은행에 지원했지만 떨어져 의기소침했는데 박람회를 계기로 계속 도전하고 싶은 자신감이 생겼다.

-어떤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지…그 이유는?

▲적성에 맞는 은행텔러에 취업하고 싶다. 그래서 펀드매니져 자격증도 취득하고 관련 자격증도 준비 중이다. 금융 분야에 관심이 많기도 하지만 학교 홍보도우미를 하면서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즐거워 더욱 은행텔러로 취업하고 싶다. 때문에 이후 기업은행과 공기업에도 도전할 생각이다.

-취업박람회에서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좋았던 점은 취업 전 좋은 경험과 기회를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학생들과 비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더욱 노력해야 할 점을 알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된 점이다. 아쉬웠던 점은 발표자의 대다수 학생들이 서비스 분야에 집중됐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금융이나 타 분야에도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음 한다. 

-취업박람회에 다시 참여할 의향은 있는지.

▲3학년이라 다시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기회는 없겠지만, 후배들을 위해서 얼마든지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