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부에서는 시간선택제를 비롯한 고용공시형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용율 올리기에 한창이지만 취업시장 여전히 어렵다. 이처럼 힘든 취업경기 속에서 올 하반기 기업 10곳 중 6곳이 공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1208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62.4%가 '있다'고 답했으며 '미정'은 19.9%, '없다'는 17.7% 였다.
기업형태별로 채용 계획 여부는 '중소기업'이 64.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대기업' 61.9%, '중견기업' 74.3%, '공기업' 49.1% 순이었다. 이와 관련, 하반기 기업의 채용 예정 인원은 기업 95개사 약 3094명의 규모로 집계됐다.
채용규모는 64.2%가 '변화 없이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확대할 계획'이라는 기업(22.1%)이 '축소할 계획'이라는 기업(13.7%) 보다 많았다.
채용 예정 분야에 대해 복수응답한 결과 '영업·영업관리'가 36.3%로 가장 많았으며, △생산·제조 27.9% △연구개발 26.9% △기술·기능직 26.3% △재무·회계 15.6% △기획·전략·경영 14.2% △마케팅 14.1% △인사·총무 13.1% △서비스 12.1% 등이 있었다.
한편, 하반기 채용은 주로 10월과 9월에 주로 이뤄지며, 11월과 7월, 8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