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류스타’ 채림과 박광현이 해외 팬들의 선물을 받고 싱글벙글이다.
오는 28일 생일을 맞는 채림은 일본과 중국 팬들로부터 인형, 옷, 화장품 등 각종 축하 선물을 받고 크게 감동을 한 것. 특히 한 일폰팬은 다음달 5일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어서 채림의 생일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싶다며 소속사인 ㈜올리브나인에 알려오기도 했다.
이 일본 팬은 메일로 “요즘 인터넷을 통해 <달자의 봄>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한국어를독학고 있으며 직접 채림의 팬사이트를 2년째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며 채림의 열열한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2005년 1월 종방한 MBC 드라마 '단팥빵'을 끝으로 같은 해 3월 31일 입대해 오는 30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탤런트 박광현 역시 일본 팬들로부터 속옷, 과자 등 각종 선물 공세를 받았다.
한 일본 팬은 편지를 통해 “박광현씨가 곧 제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직접 전하고 싶지만 이렇게 선물과 편지를 통해서라도 군 복무를 무사하게 마치는 걸 축하하고 싶다”며 전해왔다.
박광현은 “어떤 역이든 가리지 않고 드라마를 통해 보다 성숙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것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