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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드민원 근본원인 차단 방안 마련

궁금증 지속 새나오고 있지만, 업무공시 따르지 못한 결과 풀이

김병호 기자 기자  2014.07.21 14: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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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감원이 카드민원의 실질적인 해소를 위해 그 근본원인을 차단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금감원은 21일 카드민원의 주요원인을 분석한 결과, 신용카드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이 민원을 통해 카드발급기준과 절차 등 기본적인 카드업무 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지속적으로 표시하고 있다며, 이는 카드회사의 업무공시가 이에 따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처에 민원인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민원이 가장 많은 '기본적인 카드업무의 처리절차와 기준을 공시하도록 권고하고, 민원의 근본원인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카드회사 민원은 카드일반업무, 카드발급, 채권추심 등이 많았으며, 일반 금융회사는 40대의 민원 제기가 많았다. 반면 카드회사는 30대 민원이 많았는데, 이처럼 젊은층의 민원이 많은 것은 신용카드 부가서비스(포인트 적립, 할인혜택 등)에 젊은층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요업무 처리절차 및 기준 등을 카드회사 홈페이지에 '궁금한 신용카드 업무처리 안내'라는 제목으로 게시해 관련 민원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또, 카드회사의 주요업무 처리절차 및 기준 중 공통되는 내용을 게시해, 금융소비자의 이해도를 증진하고 알 권리 충족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