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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업계 전문가 확대

자문위원 33명 신규 위촉, 6개 분과 61명 '재구성'

김병호 기자 기자  2014.07.17 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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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금융감독자문위원회가 임기 만료 등으로 새로운 전문가들로 재구성 돼, 한층 더 감독업무 수행에 다양성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17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체회의는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새로 위촉된 김정식 한국경제학회장의 진행하에 '최근 금융환경 및 금융감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최근 정보유출 사고 등으로 IT보안 분야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외부 IT전문가의 의견을 감독업무 수행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금융IT 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 또한 시장과 소비자로부터 의견 청취와 소통을 위해 여성·지역·금융업계 전문가를 확대, 시민·소비자단체 출신 전문가 5명을 신규 위촉하는 등 다양성과 균형감을 더했다.

이 밖에도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 등에 따라 33명을 신규 위촉해, 기존 5개 분과 55명에서 6개 분과 61명으로 자문위원수를 확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분과별 자문위원회를 매분기 개최해 주요 금융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감독업무 수행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금융시장과 금융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2월 출범한 금융감독자문위원회는 학계·연구기관·법조계·언론계·금융계 등 각계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한 건설적인 조언을 수렴해 시장과의 생산적인 소통 창구(窓口)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