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7.30 순천·곡성 보궐선거에 출마한 구희승(51·무소속) 후보가 16일 오후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가운데 구 후보의 순천고 3학년 담임선생님이 방문해 구 후보를 격려했다.
구 후보의 고3 담임이었던 김성순 전 순천대교수(77)는 이날 구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구 후보가 사법고시와 행정고시, 농림부와 산업자원부, 판사와 변호사까지는 스스로 눈물겨운 노력 끝에 얻은 결과물이지만, 선거는 시민이 뽑아줘야 중앙무대에서 일할 수 있다"며 구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구 후보가 80년대 모든 사람이 가고 싶어하는 서울대학교에 합격할 때 떨어진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항상 겸손하게 행동하라고 격려했던 기억이 있다"며 "순천의 인물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한 구희승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인사말 중이다. ⓒ 구희승 캠프 | ||
서울대 경제학과 81학번인 구희승 후보는 사법·행정고시 두 곳에 합격한 지역의 수재로, 과천정부청사에서 산자부와 농림부, 외국 근무, 판사와 변호사까지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한편 순천시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이정현,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통합진보당 이성수, 무소속 김동철·구희승 후보까지 모두 5명이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