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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동화작가' 첫걸음

일방적 지식 전달 아닌 여행정보·스토리 담아…美 윌리엄스버그 편 집필 중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7.16 15: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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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양호 한진그룹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어린이들이 자립심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꿈을 북돋아 주는 여행 동화작가로 변신했다.
 
조현민 전무는 16일 서울 중구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에서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출간식을 진행했다. 조 전무의 첫 작품인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은 초등학교 5학년 지니가 혼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 동화는 지니라는 소녀가 직접 여행을 준비하고, 떠나고, 경험하는 아기자기한 이야기와 완성도 높은 정보가 담겼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광고 △SNS △커뮤니케이션 전략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소통과 변화를 키워드로 기업 이미지를 변모시키고 있다. ⓒ 대한항공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광고 △SNS △커뮤니케이션 전략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소통과 변화를 키워드로 기업 이미지를 변모시키고 있다. ⓒ 대한항공
대부분 여행서적들이 일방적으로 지식을 주입하고 전달하는 방식이지만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은 아이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경험을 쌓는 스토리를 담아 지금까지의 서적과는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동화에서 선보인 여행지는 일본의 최남단 '오키나와'로, 이곳에서 지니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맘껏 뛰놀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두 번째 여행지는 미국의 역사가 살아있는 '윌리엄스버그'가 될 예정이다.

조현민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다른 나라의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다면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이번 책을 쓰게 됐다"며 "어린 시절부터 경험한 다양한 친구들과 문화, 여행 경험을 토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는 다리를 놓아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