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 관련 정책정보를 하나의 사이트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중소기업 맞춤형 정책정보 전달시스템을 운영하고 정책정보시스템을 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기특위는 여러 중소기업 관련부처가 많고 정보 검색이 어렵고 중소기업의 형태가 다양해 중소기업들에 적합한 정보를 전달하기 어려운 점에서 착안해 정책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정책정보시스템에서는 중소기업관련 정책정보를 하나의 통홥된 데이터베이스로 볼 수 있고 중소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제공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담코너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정보검색부터 지원결정,통보까지 원스톱 서비스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은 6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하반기는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최홍건 중기특위 위원장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모든 중소기업 정책정보를 언제 어디서든지 한눈에 찾을 수 있고, 실시간으로 파악되므로 적시 활용이 가능하게
될 것” 이며 “정책정보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부담이 크게 낮추어 책자 인쇄, 설명회 개최 등에 필요한 예산도 크게 절감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