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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시스 "연내 차세대 ITS 1차 개발 마무리"

사물인터넷 기술 접목, 교통사고 획기적 감축 기대

이수영 기자 기자  2014.07.16 14: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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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비츠로시스(054220·대표이사 장우석)는 올해 안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안전시스템인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센터 구축을 위한 1차 개발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ITS는 최근 박근혜 정부가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주목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기술로 비츠로시스는 작년부터 C-ITS 센터 구축과 소프트웨어, 교통정보 단말기 개발을 추진해왔다.

C-ITS는 주행 중인 차량이 스마트폰, 교통정보 단말기,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해 다른 차량이나 도로 노면장치(RSE)와 통신하며 사고나 장애물 등 위험요소를 공유해 사고를 예방하는 첨단서비스다. 비츠로시스는 2008년 국토교통부가 주관 아래 C-ITS 기반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스마트 하이웨이' 과제에 참여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올해 초 18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ITS 시범사업 추진을 발표했으며 하반기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총 3조5000억원을 투입,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에 차세대 ITS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토부의 시범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연구개발에 참여한 업체로서 수혜가 기대된다"고 귀띔했다. 장우석 대표 역시 정부주도의 ITS 시스템 구축 사업에 상당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 대표는 "C-ITS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총집합되는 만큼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미국, 유럽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서는 이미 시범사업이 운영 중이고 2016년 하반기부터 생산·판매되는 차량에 C-ITS를 의무장착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만큼 핵심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여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츠로시스는 IT융복합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첨단그린도시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972억6500만원을 거뒀으나 영업이익은 15억62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