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감원은 전국 초·중·고 15개교를 “2007년도 금융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해 금융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안배와 금융교육 소외지역 해소 등을 고려해 선정된 신규 10개교, 전년도 교육성과 우수시범학교 5개교의 시범학교 운영기간은 1년이며, 기간중 금융감독원의 전문강사에게 연 4회이상 학교방문 및 금융기관현장 체험교육을 하고, 각종 금융교육용 책자와 멀티미디어 등 교육자료를 제공, 학교 금융교육 환경을 개선시킬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에는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성과 측정을 위해 금융이해력 테스트도 병행하게 되며, 우수 시범학교 표창 및 우수 지도교사에 대한 해외 연수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