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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하이텍 공모가 8300원 확정 '예상밴드 상단 뚫었다'

수요예측 경쟁률 444.10대 1, 25일 코스닥상장

이수영 기자 기자  2014.07.15 17: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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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는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인 윈하이텍(대표이사 변천섭)이 15일 최종공모가 8300원을 확정했다.  당초 회사의 예상 공모가 밴드가 6600~7500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예상밴드 상단을 웃돌만큼 기대를 모았다는 뜻이다.

바닥용 건자재인 데크플레이트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윈하이텍은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수요예측 경쟁률은 444.10대 1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총 496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고 이들 중 예상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한 곳이 없었다"며 "특히 75%에 해당하는 367개 기관이 9000원이상을 제시했지만 투자자 보호위해 할인율이 적용해 8300원에 최종 가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윈하이텍은 이로써 총 공모규모 219억1200만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548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상장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변천섭 대표는 “데크플레이트 성장세에 힘입어 새로운 건자재 시장을 개척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것이 높은 공모가의 배경이 된 것 같다"며 "최근 건설 시장 트렌드가 삶의 질 향상으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가치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윈하이텍은 합판 거푸집 대체제로 각광받고 있는 데크플레이트 업계 신흥강자로 꼽힌다. 주력 제품인 철선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와 신규 사업으로 중공슬래브 시스템을 적용한 '보이드데크(VOIDDECK)'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