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7·30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구희승(51.무소속) 후보가 여수문화방송 토론회 불참을 선언한 서갑원,이정현 후보에 맹비난을 퍼부었다.
구희승 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8일 예정이었던 여수MBC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에 불참키로 통보한 서갑원, 이정현 후보는 국민의 알권리를 박탈하고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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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0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TV토론회가 여수문화방송 주최로 1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유력정당 2명의 후보가 불참하면서 무산됐다. 토론회를 준비한 방송사 관계자들조차 당황해 한다는 후문이다. 사진은 여수시 문수동 여수문화방송 사옥. ⓒ 프라임경제 | ||
그는 "후보자들은 당연히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공약과 자질에 대해 공개적인 검증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갑원, 이정현 후보는 무엇이 두려운지 TV합동 토론회를 회피해 무산됐는데, 이는 순천·곡성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구태"라고 날을 세웠다.
구 후보는 이어 "이런 자질을 갖고 있는 후보들이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스스로 공약과 자질에 대해 자신이 없다는 것을 인정한 꼴"이라면서 "지금이라도 TV합동 토론장에 나와 유권자들 앞에서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새누리 이정현, 새정치연합 서갑원, 통진당 이성수, 무소속 구희승·김동철 후보까지 모두 5명이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