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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은련카드, 중국 관광객 세금 환급 쉬워져

무인 내국세 환급 서비스 제공, 출국 전 환급액 사용 가능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7.14 17: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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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IS(대표 맹수호)는 방한 중국 관광객 500만 시대를 맞아 중국 은련카드(Union Pay International)와 무인 내국세 환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KTIS는 지난해 9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관광·금융 융합 사업의 일환으로, 비자 및 마스터카드 사용자 대상 무인 내국세 환급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 관광객들도 해당 카드 계좌로 간편하게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14일 KTIS는 KT 사옥에서 중국 은련카드와 무인 내국세 환급 서비스 업무개통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맹수호 KTIS 대표 △한훈 KT 부사장 △시원차오 은련카드 총재 △동 리 UPI 부총재 △성보미 UPI 서울대표. ⓒ KTIS  
14일 KTIS는 KT 사옥에서 중국 은련카드와 무인 내국세 환급 서비스 업무개통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맹수호 KTIS 대표 △한훈 KT 부사장 △시원차오 은련카드 총재 △동 리 UPI 부총재 △성보미 UPI 서울대표. ⓒ KTIS
그동안 중국인 관광객은 한국 방문 기간 내국세 환급 대상인 물품을 구매하더라도 본인 카드 결제계좌로 환급액을 전송받지 못해 오랜 처리 기간 후 이를 현금 수령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서비스 개통으로 고객 본인의 은련카드로 간편하게 출국 전 환급 받고 환급액을 곧장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진행된 서비스 개통식에는 △맹수호 KTIS 대표 △한훈 KT 부사장 △시원차오 은련카드 총재를 비롯한 10여명의 사업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개통식 이후 시원차오 총재는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아리따움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세금 환급 자동화기기를 통해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 시원차오 총재는 오는 16일 출국 당일 인천공항에서 본인의 은련카드를 사용해 실제 환급받을 예정이다.
 
시원차오 총재는 "KTIS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글로벌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맹수호 대표는 "이번 중국 은련 총재의 방문으로 양사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KTIS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