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4.07.14 16:45:49
[프라임경제] 연일 30℃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고향집에서 키우던 14살 된 반려견 '프리'를 서울로 데리고 왔죠. 창문만 열면 시원한 바람이 반가운 손님처럼 심심찮게 오가던 큰 집에서 지내던 프리가 손만 뻗으면 모든 물건을 집을 수 있는 작은 방에 온 탓인지, 밤새도록 혀를 턱 밑까지 떨어뜨리며 숨을 헐떡여 설 잠을 자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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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플라자 지스텀 섬머 스페셜 플라워 클래스. ⓒ 더 플라자 | ||
지난 주말, 산책 중에 오랜만에 활짝 핀 수국을 만났습니다. 6월부터 8월에 꽃이 피는 여름 꽃 수국. 잘 다듬어진 정원 틈틈이 물을 머금은 한아름의 수국을 보니 어느덧 한낮의 더위가 잊혀진 채 마음 속 깊은 곳까지 '힐링'을 시켜주더군요. 한동안 수국에 눈과 마음을 빼앗겨 같은 곳을 서성이며 들여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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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플라자 지스텀 섬머 스페셜 플라워 클래스. ⓒ 더 플라자 | ||
전지현의 호텔프리즘, 오늘은 최근 한 특급 호텔 마련한 특별한 플라워 클래스가 있어 여러분을 '여름 향기' 세상으로 초대할까 합니다. 안내할 곳은 더 플라자의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XYSTUM)'있데요.
더 플라자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여름 맞이 특별 플라워 클래스 '지스텀 가든 페스트'를 진행합니다. 모던 유러피안 스타일의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은 라틴어로 '작은 오솔길이 있는 유럽식 정원'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자연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색채와 형태에 반영해 꽃과 식물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죠.
지스텀 플라워 클래스는 더 플라자의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책임진 수석 플로리스트가 강의를 맡아 전문가적인 지식은 물론, 호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합니다.
특히, 지스텀의 웨딩 플라워 스타일링은 신부의 로망뿐만 아니라 현 시대의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플라워 스타일링으로 지난 2012년, 한국색채대상에서 플라워 브랜드 최초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더 플라자는 오랜 기간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지스텀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 이미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죠. 하지만 올해는 특별히 평일 오후 야외에서 꽃꽂이를 하며 선선한 바람과 자연이 주는 운치를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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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플라자 지스텀 섬머 스페셜 플라워 클래스. ⓒ 더 플라자 | ||
특히 더 플라자의 지스텀 플라워 클래스가 특별한 이유는 파티 테이블 연출법 강좌와 함께 호텔 셰프가 준비한 프리미엄 안주 메뉴 및 시원한 여름 주류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오후 7시30분에 시작되는 지스텀 플라워 클래스가 마무리 될 무렵, 석양을 보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어 한여름 밤의 낭만이 기대되죠.
시원한 생맥주 혹은 샹그리아와 함께 양고기 직화구이, 미니 햄버거, 야채 스틱 등 가든 페스트 스페셜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만든 테이블 꽃 장식과 수백 개의 전구 불빛으로 빛나는 나무 아래에서 시원한 여름 밤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클래스에서 만든 모든 작품은 지스텀에서 선물용으로 포장해줄 예정이기에 클래스 수강의 재미를 더하죠.
더운 날씨에 스트레스와 짜증이 가득한 분들이라면, 오는 18일 오후 '작은 오솔길이 있는 유럽식 정원'의 세상에서 유럽의 여름 꽃들과 함께 '여름의 향기'에 흠뻑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