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하 중기청)은 14일 성장 정체를 극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하이웨이 프로그램'의 중국 특화 프로그램인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12일 제137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된 정책이며,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과 현지화를 위한 진단·방향제시와 함께 계획적인 수출전략을 수행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강소기업까지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당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조금이 지급되며, 참여기업은 글로벌 역량진단 ,글로벌화 전략 수립, 마케팅·현지화 단계에 따라 수출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비록 현재 수출실적이 낮더라도 그간의 수출확대를 지속하고 성장하기 위해 글로벌 경영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거나 대내외적인 수출정체를 극복,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다.
특히 최근 정상회담 등으로 경제교류에 더욱 활력을 받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대비한 중국시장 진출 및 현지화 독려차원에서 정부지원비율을 70%까지 대폭 상향조정했으며, 신청자격도 최근 3년간 평균 수출액 1백만불 기업 등으로 기회를 확대했다.
이러한 중기청의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며,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기청의 한 관계자는 "중기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의 진단·확인, 기업의 자가 계획수립 등을 통해 수출 진행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해외진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