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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1조4000억…전기比 1.7%↑

대금 차감률 2.5%포인트 낮아지며 결제대금 증가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7.14 14: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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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내 채권 결제대금이 늘어나며 상반기 증권결제대금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1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1.7%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 또한 1조4000억원으로 8.7% 늘어났다. 
 
이는 상반기 거래대금이 소폭 감소했지만 대금 차감률이 2.5%포인트 낮아지면서 결제대금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차감이란 거래 참가자 간 수취 또는 인도해야 할 대금 간 차액을 계산해 그 차액만을 결제하는 것으로, 차감률은 그 비율을 의미한다. 
 
반면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4300억원으로 5.5% 감소했다. 거래대금이 1.3% 줄어든 데다 대금 차감률이 0.3%포인트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6700억원으로 3.4% 줄었으나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18조9000억원으로 1.6% 증가했고 채권 결제대금 △양도성정기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결제대금은 감소했지만 전자단기사채 결제대금이 직전 반기 대비 166% 증가해 이같이 집계됐다.
 
한편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일평균 5조5000억원(51.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통안채 2조7000억원(25.3%) △특수채 7000억원(6.9%) △회사채 3000억원(2.4%)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