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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재창업 아닌 실질적 도움 '재도전 컴백캠프'

3차 '협력'의 장 성황리 개최… 소모임 활동비 지원

김경태 기자 기자  2014.07.14 09: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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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이하 미래부)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성실한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고 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14 재도전 컴백캠프' 3차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3차 재도전 컴백캠프는 '협력'을 주제로 본격적인 재기기업인의 재도전에 돌입했다. 1부 강연은 '협력'을 통한 재창업 성공과 실패사례, 재기기업인 성공사례, 공동창업 가이드라인 제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첫 강연자인 '싸이월드' 창업자 이동형 나우프로필 대표는 '창업초기 경영애로 및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창업에 대해 진솔하고 가감 없는 경험담을 들려줘 캠프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최윤석 법무법인 로플렉스 변호사는 '공동창업(법인설립) 체크사항'으로 공동창업을 염두에 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반드시 짚고 넘어야 할 점을 설명했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김인수 카이스트 교수는 '실패기업 유형 분석 및 시사점(협업의 중요성)'을 주제 삼아 재기기업인들의 실패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알려줬다.
 
2부에서는 지난 2차에서 구성된 10개 소모임 멤버들이 재창업을 위한 활발한 온·오프라인 모임을 가졌다. 이 소모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아이디어, 정보 등을 교류하며 퍼실리데이터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미래부는 소모임 활동비를 지원해 캠프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재창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렇게 구성된 소모임은 '모의 창업팀'으로 결성돼 이번 달 말 실시될 '2014 재도전 컴백 캠프' 4차 우수 창업아이템 대회에 참가하며, 수상팀들은 재창업 지원금을 받게 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지난 2차때 구성된 소모임을 이번 3차에서 더욱 돈독히 다져 상반기 마무리인 4차 캠프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단순 재창업에 관한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재창업에 도움을 주고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