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도 예외가 아니다. 주주 중심 경영, 일방적 커뮤니케이션만으로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나가기 힘든 환경이다.
PR 전문가이자 현재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소통자본을 구축하라'의 저자 김효상은 이런 점에 주목한다. 인적 및 물적자본이나 지식자본 등과는 다른 새로운 자본으로서의 '소통자본'이라는 것을 주목하며, 기업경영에서 여러 가지 소통이 가지는 중요한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특히 저자는 'Public Relation'으로서의 PR을 강조한다. 이는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장점을 좋게 포장해서 어필하기보다 고객·투자자·직원·정부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진정한 소통을 통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이런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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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아카데미 | ||
아울러 △여론에 귀 기울여라 △소셜미디어로 마음을 잡아라 △평판에 목숨 걸어라 등 13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기업의 경영이라는 측면에서 소통이 갖는 중요성에 주목해 말하고 있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데에도 소통이 기반이 되어야 함을 고려하면 일상생활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도 분명히 유용한 조언이 되는 책이다.
책은 한울아카데미에서 펴냈으며, 가격은 1만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