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솔로 이코노미', '싱글슈머'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1인 가구의 비중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에 의하면 2000년 15.5%를 차지한 우리나라 1인 가구의 비율은 2013년 25%를 넘어서며 네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증가한 것이 소포장·간편식 제품의 종류와 형태다. 유통업 관계자는 "캠핑 대중화 바람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소비가 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도 잇따라 선보이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즉석 간편식으로 최근 찾는 이들이 많은 제품으로 대학로짜장면과 대학로짬뽕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들 제품은 국민 먹거리인 짜장면과 짬뽕을 1900원에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즉석 제품이다. 일본 전통 데우치 제면법으로 만든 고급 생면을 사용해 면발이 매끄럽고 쫄깃하다. 아울러 일반 유탕면보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물을 붓고 전자렌지에 2분만 돌리면 중국집에서 먹는 것과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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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5.5%를 차지한 우리나라 1인 가구의 비율은 2013년 25%를 넘어서며 네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포장·간편식이 떠오르고 있다. ⓒ 하우스원푸드 | ||
이로 인해 창업자의 영업력이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본사에 주문 내역을 전달하면 본사에서 원하는 장소까지 배송하기 때문에 개인적 배송업무도 필요 없어 여성이 창업하기에도 제격이다.
업체 측은 "뛰어난 맛과 1900원대의 저렴한 소비자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역 총판점들에게 중간유통단계 없는 원스톱으로 공급한다"며 "높은 마진율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 대학로짜장면 지역총판사업의 장점이자 경쟁력이다"고 전했다.
롯데닷컴 생활팀 김영준 MD는 "올해 1인가구 영향으로 보양식 상품의 경우 소포장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각각 재료를 구입하기 보다는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레토르트 식품을 많이 찾는 것이 올해 트렌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