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창원시는 말로 거는 전화 '1636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시민은 창원시청으로 전화를 걸 때 시청 민원콜센터 '1899-1111' 또는 대표전화번호 '055-225-2114'를 알고 있거나 114서비스를 통해 유료로 전화번호를 안내받은 후 통화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서비스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하는 것으로 국번 없이 '1636'을 누른 뒤 △창원시청 △의창구청 △성산구청 △마산합포구청 △마산회원구청 △진해구청이라고 말하면 업무시간 중에는 창원시 민원콜센터, 야간에는 당직실에 전화 연결돼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114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안내에 따른 요금이 부과되나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는 통화요금 이외 별도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경제적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말로 거는 전화 '1636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 전화번호를 누르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노약자, 시각장애인들의 편익 증진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며 "통합시가 출범한 이후 민선2기를 맞아 시민들과 한 발 더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