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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입맛을 잡아라" 편의점업계, 먹거리 사냥 '봇물'

신개념 즉석식품 출시 특별 이벤트로 고객 입맛·발길 동시에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7.11 09: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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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편의점업계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즉석식품 출시와 함께 특별 이벤트까지 병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름철 먹거리를 개발함으로써 고객들의 여름철 입맛과 발길을 동시에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GS25 상큼초밥 3종. ⓒ GS25  
GS25 상큼초밥 3종. ⓒ 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는 김초밥&유부초밥세트, 닭가슴살초밥, 크랩맛살초밥까지 총 3종의 초밥을 출시, 초밥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할 먹거리를 선보인다. 초밥 3종은 일본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마루깡 초대리(식초양념)로 밥을 양념해 맛있게 상큼한 감칠맛을 잘 이끌어냈다.

김초밥&유부초밥세트는 일본풍의 달콤한 계란구이를 넣은 '계란구이 김초밥', 와사비 풍미를 살린 참치샐러드로 맛을 낸 '와사비 참치꼬마김초밥', 새콤달콤한 '유부초밥'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된 모듬형 타입이다. 가격은 2800원.

삼각김밥의 모양에 초밥의 맛을 지닌 삼각초밥 2종은 초절임된 밥에 매콤새콤한 냉채소스를 버무린 닭가슴살 냉채샐러드를 토핑하고 오이와 양파를 첨가해 아삭한 식감을 살린 '닭가슴살삼각초밥', 와사비마요 소스를 활용한 크랩맛살 샐러드를 토핑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크랩맛살과 와사비의 톡쏘는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크랩맛살삼각초밥'이다. 가격은 각 900원.

   CU 즉석피자. ⓒ BGF리테일  
CU 즉석피자. ⓒ BGF리테일
편의점 CU는 매장에서 오븐에 직접 피자를 구워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상 상품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불고기피자와 대중적인 콤비네이션 피자, 여성 고객층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치즈 피자다. 크기는 피자 전문점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10인치 레귤러 피자로 가격은 5900원.

이런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11일 711인분 초대형 팥빙수를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트레비 분수 앞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세븐일레븐이 7월11일을 '행복충전Day'로 정하고 가맹점주, 협력사, 고객들에게 행복을 충전한다는 개념으로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행사를 위해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지름 5미터, 높이 1.2미터의 대형 그릇에 팥빙수를 만들어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부채와 함께 나눠준다. 또한 행사 이후 초청한 가맹점주와 협력사 관계자, 고객들을 위한 야외공연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