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SK텔레콤 대학생 ICT비전 공모전' 최종발표회를 10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시각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과 다양한 산업의 융합을 시도, 미래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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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개최된 'SK텔레콤 대학생 ICT비전 공모전' 최종발표회를 통해 이형희 SK텔레콤 CR부문장(왼쪽 첫 번째)이 대상을 수상한 삼신녀팀에게 상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텔레콤 | ||
SK텔레콤은 14개팀에 총 1억9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했으며, 상위권 팀들에게는 실리콘밸리에서 앞선 해외기술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 및 2014~2015년도 신입사원·인턴 채용 때 1차 서류전형 통과 특전을 부여했다.
이날 14개팀은 △ICT를 이용한 새로운 태교 '新 태교신기' △ICT와 양봉의 결합인 'Plan bee' △관광 가이드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T-revel' △빅데이터를 이용한 색채심리치료 'LED Healing' 등을 선보였다. 이 중 삼신녀팀의 '新 태교신기'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Plan Bee팀의 'PLAN BEE'와 TTC팀의 '감정 분석을 이용한 Healing 감성조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에 담긴 아이디어는 사물인터넷(IoT) 등 타 산업과의 융합 관련 신규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이 진행될 경우 SK텔레콤은 아이디어를 제시한 공모전 수상자에게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보통신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건설 △유통 △예술 △농업 △교육 △관광 등 자신의 전공이나 평소 관심 분야를 ICT와 연결해 새로운 비전·서비스·기술 등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달 1차 합격자 발표 후 선발된 20개팀에게 약 한 달 동안 각 팀의 아이디어 관련 부서의 전문가를 멘토로 배치, 출품 아이디어를 심화·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대상을 수상한 삼신녀팀의 고민정씨는 "세상 모든 것과 연결되는 IoT 기술을 통해 태아와 어머니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싶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ICT와 의료 시스템의 융합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형희 SK텔레콤 CR부문장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창의적 작품들을 통해 ICT노믹스 시대에 펼쳐질 새로운 가능성과 혁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ICT노믹스 시대의 미래상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