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우 기자 기자 2014.07.10 15:00:49
[프라임경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신모델 '우라칸(Huracán)'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1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 서울 워커힐 호텔에 위치한 우바에서 브랜드 야심작 '우라칸 LP 610-4'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우라칸 LP 610-4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는 '가야르도' 후속 모델로,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감성 및 최신 기술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품질을 갖췄다.
'본능적 기술(Instinctive Technology)'이라는 콘셉트로 전작 가야르도 이상의 성능과 연비를 구현한 우라칸 LP 610-4는 자연 흡기방식의 V형 10기통 5.2L 직간접 분사 가솔린 엔진 장착으로, 최고출력 610마력 및 최대토크 약 57.1㎏·m의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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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라칸 LP 610-4는 초경량소재인 탄소섬유 강화 폴리머와 알루미늄 구조물로 만든 섀시를 통해 공차중량이 1422kg에 불과하다. 또한 우수한 강성으로 레이싱 카와 같은 정교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 람보르기니 | ||
특히 우라칸은 직분사와 간접 분사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직접 주입 시스템(IDS)'을 통해 출력과 토크가 가야르도에 비해 한층 높아졌지만,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오히려 줄었다.
이 같은 우라칸 LP 610-4의 디자인 테마는 가야르도의 사다리꼴 형상에서 변형된 육각형이다. 이런 육각형의 디자인 테마는 전면 공기 흡입구를 비롯해 △3차원 형태의 메쉬 △측면 창 △엔진에 장착된 흡입구 △지아노 디자인의 기본 휠에서 찾아볼 수 있다.
더욱이 이 육각형 디자인 요소는 차량 전면에서부터 콕핏, 차량의 후면까지 오직 하나의 선으로 연결돼 강렬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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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라칸 LP 610-4의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연상케 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최고급 소재인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가 적용됐다. ⓒ 람보르기니 | ||
지나르도 버톨리 람보르기니 한국·일본 담당 지사장은 "우라칸은 공식 데뷔도 전에 한국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모든 운전조건에 최적화돼 새로운 수준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우라칸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이동훈 람보르기니 서울 사장은 "차세대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한국시장에서 슈퍼 스포츠카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모델"이라며 "새롭게 탄생한 우라칸의 더 높은 성능, 놀라운 제어력, 기술혁신을 느끼기 위해서는 직접 우라칸을 만나야 하며 시험주행을 꼭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을 보탰다.
한편, 우라칸 LP 610-4의 국내 판매 기본 가격은 3억7100만원(VAT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