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IT융합부품 글로벌 포럼 개최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3.26 09:55:5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IT환경에서 원천기술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27일, 원내 국제회의실에서 IT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세계적인 기술혁신분야 석학을 초빙, “IT ICCL포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IT융합?부품 관련 원천기술의 확보를 위해 글로벌 아웃소싱 및 협력방안에 관하여 정부, 산?학?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발전 전략을 도출하기 위함이라고 ETRI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교수이며 국가나노팹센터 및 집적시스템의 책임자인 요시오 니시(Yoshio Nishi) 박사, 대만의 TSMC 수석부사장을 역임한 샹이 챵(Shang-yi Chiang)박사, 중국의 칭화대학의 지핑 유(Zhiping Yu) 교수, 서울대 한민구 교수, ICU의 정재용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TRI IT융합?부품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차세대 정보사회를 견인할 선도부품의 핵심이 되는 IT 융합 부품의 원천기술 확보의 글로벌화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 전략을 논의함으로써 국내 기술 발전의 방향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ETRI는 설명했다.      
 
      ETRI IT융합 부품연구소 오수영 소장은 “원천핵심기술을 확보하려는 우리나라 상황에 부응, 이번 포럼을 통해 IT 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IT융합?부품 분야 신기술을 주도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