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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카우, BizCow 베타서비스오픈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3.26 09: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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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누구든지 적은 비용으로 동영상과 관련된 모든 제반 기술을 손쉽게 이용해 UCC동영상 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국내 최초의 UCC동영상 마켓플레이스인 픽스카우(www.pixcow.com, 대표이사 육상균)는 동영상 서비스 및 콘텐츠 관리, 동영상 판매와 관련된 모든 시스템을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인 ‘BizCow(비즈카우)’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에 오픈한 픽스카우의 ‘BizCow(비즈카우)’는 자신의 사이트내에서 동영상 서비스를 구현하고, 동영상 판매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거나, 마케팅/홍보 수단으로 동영상을 활용하려는 개인이나 회사를 위해 제공되는 원스톱 종합 동영상 서비스 및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이다.
 
일반적으로 개인 웹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제공하려면 대용량 콘텐츠를 저장하기 위한 서버호스팅에만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들 뿐 아니라, 동영상 업로드를 위한 인코딩 기술과 원활한 스트리밍 관리 등 다소 복잡한 과정이 요구되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선보인 픽스카우의 종합 동영상 서비스  및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인 ‘비즈카우(BizCow)’를 이용하면 별도의 호스팅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최대 8배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인코딩, 업로드, 스트리밍, 호스팅 및 콘텐츠 관리 등 동영상 관리에 필요한 모든 플랫폼을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나아가 UCC로 시작된 동영상 트렌드가 PCC, SCC로 진화하며, 나만의 정보 및 지식 동영상을 제작 및 판매하여 수익화 할 수 있는 여건이 지속적으로 조성되는 가운데, ‘비즈카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자체 사이트 및 시스템 없이도 동영상 거래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동영상 제작이 쉽지 않은 경우 픽스카우의 UCC동영상 스튜디오를 통해 동영상 기획, 촬영, 편집의 모든 단계도 무료로 지원받을 수도 있다.
 
비즈카우(BizCow) 서비스는 웹사이트를 이미 가지고 있는 온, 오프라인 사업자들에게 기존의 사이트내에서 동영상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플랫폼을 제공해 주는 V-link(브이링크)와 픽스카우 사이트에서 보다 본격적으로 동영상을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주는 카우플러스(Cow Plus)의 두 가지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 현재 자신이 운영 중인 온라인 사이트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싶은 경우에는 간단히 픽스카우에 동영상을 업로드 함으로써 자신의 홈페이지 어디든 원하는 위치에 다양한 색상 및 사이즈로 구성된  ‘맞춤형 플레이어’를 설치할 수 있고, 플레이어에 로고를 삽입하거나, 영상의 앞뒤나 중간에 광고를 삽입할 수도 있다. 또한 동영상 퍼가기 제어 기능 및 동영상 이용 통계 (동접자수, 이용시간, 인기 동영상) 기능을 통해 다양한 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별도의 홈페이지 없이 UCC동영상 마켓 플레이스인 픽스카우를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동영상을 판매하고 싶은 경우, 카우플러스를 구매하면 현재 픽스카우의 모든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기본 메뉴 외에 동영상 판매와 관리에 도움이 되는 별도의 프리미엄 기능이 제공된다.

 픽스카우의 육상균 대표는 “과거에 옥션과 같은 e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오프라인 상품 판매업자들이 쉽게 온라인으로 진출할 수 있었듯이, 이번에 개발된 비즈카우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의 다양한 정보와 전문가들이 온라인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