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의화 국회의장은 지난 3일 국회접견실에서 '국회개혁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는 △임병규 국회 사무총장 직무대리 △지성배 국회사무차장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이수원 정무수석비서관 △김 성 정책수석비서관 △최형두 국회대변인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 개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국회 개혁이다"며 "앞으로 변화에 대한 저항을 정공법으로 대처해나가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앞으로 입법조사처 등 국회 내 입법지원조직이 원래의 설립목적을 살리고, 국회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석원 자문위 위원장은 "입법과 예산심의를 하는 중요한 권력기관인 국회 개혁은 스스로 해야 하는 것으로 매우 힘든일이다"며 "자문위 활동을 통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은 선진국회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자문위는 최석원 전 공주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15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합리적 국회운영과 제도개선, 국회 윤리 및 정치문화 쇄신과 입법 지원기능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