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중견 원로화가 작품에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포털아트(www.porart.com)는 70세 원로 화가 최예태, 신종섭 화백 등 중견 원로 작품이 인기라고 26일 밝혔다. 최예태 화백 작품은 3월 18일부터 3월23일까지 9점이 경매되었는데, 일 두점 씩 9점 모두가 경매상한가인 즉시구매가에 낙찰되었다. 23일 오후부터 26일까지는 작품이 없어서 경매 진행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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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구입하고자하는 사람들은 많고 작품은 적기 때문에 경매상한가에 몇 사람이 동시에 입찰하여서 추첨에 의하여 낙찰자를 정하고 있다. 3월22일 경매에 나온 “청색의 나부(8F)"에는 10사람이 경매 입찰하여 kjs999가 추첨에 의하여 낙찰을 받았다.
또, 신종섭화백 작품은 3월12일까지 경매를 하다가 작품이 부족하여 3월22일부터 경매 진행중이다. 3월25일까지 7점 전부가 경매상한가인 즉시구매가에 판매되었다. 3월 25일 진행된 “산의 소리(33*24cm)” 는 10명이 경매상한가에 입찰하여 추첨에 의하여 별명“뻐꾸기”가 낙찰받았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 국내화랑및 작품을 보유한 사람들이 감정을 의뢰한 결과 10점 3점이 가짜임이 알려지면서, 위작 걱정이 전혀 없는 포털아트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국내 중견화가 작품들은 없어서 팔지를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며 “ 많은 중견 원로 화가분들이 포털아트에 작품 공급하고 있지만, 회원 증가를 작품공급이 따라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 밝혔다.
또 “70대 중견 원로 화가로 ‘홍익대학 미대 졸업 원로화가 정의부’, ‘서울대 미대 졸업 원로화가, ’97년(양화), ‘02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이병석’, ‘조선대 졸업, 동국대학 대학원졸업 양계탁’ 등 중견원로 화가 작품을 공급 받았다.” 며 “ 이번 주부터 이분들 작품을 인터넷 경매에 부친다.” 고 밝혔다.
김대표는 “ 이렇게 중견 원로 화가분들이 포털아트에 작품을 공급하는 주요 이유는 1) 포털아트는 오프라인이나 화랑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유통경비를 줄여서 구입하시는 분들에게는 기존 화랑들이 화가분으로부터 구입하는 가격보다 더 낮은 저렴한 가격에 작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2) 화가분들에게는 지금까지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작품 대금을 지불하고, 구체적으로 월간 5천만원, 년간 5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분들이 속출하고, 3) 화가분들이 직접 사이트에 자신의 작품임을 입증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하여 위작시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위작 걱정없이 좋은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4)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작품을 공급하여서 미술품 대중화를 시켜야 한다는 운동에 중견화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고 밝혔다.
김대표는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서울대 출신의 70대 원로인 이병석화백 4호 수준 작품을 인터넷 경매에서는 10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중견 원로 화가 작품을 위작 걱정 없이, 상상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편하게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경매에 참여할 것이다.” 며 “ 이미 이러한 수준 가격에 70대 중견원로 화가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고, 이 때문에 하루에 중견원로 화가 작품 수십점을 경매에 부쳐도 많은 사람들이 경매상한가에 입찰하기 때문에 추첨에 의하여 낙찰자를 정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렇게 사람들이 미술품 구매에 나서는 이유는 우선 인터넷 경매낙찰가격이 화랑가격보다 훨씬 낮아서 부담없이 누구나 조금만 절약하면 작품을 구입 감상할 수 있고, 최근 미술품 투자 열풍이 불면서 작품을 미리 구입하여 두려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화랑및 오프라인 경매의 미술품들이 위작 시비에 휘말리고, 감정도 신뢰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화가들이 직접 작품을 공급하고, 화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다 미술품 판매 사이트(www.porart.com)에 사람들이 몰리고, 그 결과 많은 작품들이 판매되자, 중견 원로화가들도 포털아트에 작품을 공급하고 있다.
사진
양계탁작 “영생, 그리고 노래(10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