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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릉도 등에서 '무상점검서비스' 실시

전국 6개 도서 지역 방문, 차량점검, 소모품 무상교환 등

김정환 기자 기자  2007.03.26 03: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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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의 ‘찾아가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가 이번엔 도서(島嶼) 지역을 찾는다.

현대차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울릉도, 백령도 일대, 흑산도 일대 등 6개소에서 ‘도서지역 방문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현대차 특별순회점검팀은 기간 중 해당 도서에 거주하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차량점검 ▲각종 오일, 워셔액 등 간단한 소모성 부품의 무상교환 ▲차량정비 상담, 차량관리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 등의 비포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비포서비스의 목적은 도로 여건과 정비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 적극적인 고장 예방으로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보장하고, 간단한 차량점검과 응급조치 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 모든 곳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현지 기상상황을 고려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