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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IoT 글로벌 전문 중소기업 육성 '시동'

IoT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7.02 08: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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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사물인터넷(IoT)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공모·심사를 거쳐 총 18개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8일 '사물인터넷 기본계획' 수립 이후, 글로벌 IoT 전문기업 육성을 목표 삼아 추진 중인 '파트너스 프로그램'이며 △IoT 기술의 국내 상용화 △해외진출 현지화 △사물통신(M2M) 유망 중소기업 지원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미래부는 이번 사업에 대해 총 13억원의 개발자금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지원 및 해외 공동진출 기회 등을 제공, 연말까지 추진한다.

국내 기술상용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IoT 기술력 및 시제품을 해당 산업환경이 요구하는 상용제품·서비스로 공급하도록 보완 개발·제작·평가시험 등을 지원한다. 웨어러블 IoT 기기에 적합한 초소형·저전력·저비용의 와이파이(WiFi) 모듈 상용화(제이엠피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한 IoT 원격보안 시스템(유니크온) 등 7개 과제가 추진된다.

해외진출 현지화 지원사업은 국내 우수 IoT 중소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해외 수요처 요구에 맞춰 기술보완·성능개선·신뢰성 검증 등을 지원한다. 다양한 센서와 이동통신기술을 결합한 노인·장애인 응급안전 서비스 플랫폼(하이디어솔류션즈, 유럽 지향), 대기전력의 스마트폰 원격제어 등 에너지 절약형 스마트 플러그(다원디엔에스, 일본 지향) 등 5개 과제를 진행한다.

M2M 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이동통신기술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제품을 상용화하고 검증한다.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과 다양한 센서를 결합해 음식물쓰레기 관리·과금·유지보수 등을 처리하는 통합관리시스템(에이텍) 등 6개 과제가 실시된다.

특히 지난 5월에 출범한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은 'IoT 혁신센터'를 통해 이번에 선정된 18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관련 기술 지원 및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진출 기회 등을 제공한다. IoT 글로벌 협의체 참여기업은 △시스코 △IBM △인텔 △LG히다찌 △오라클 △퀄컴 △Telit △KT △LG유플러스 △네이버 △팬택 △삼성 △SK텔레콤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IoT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IoT 분야 국내외 대기업·중소기업 간 제품·서비스 공동개발 등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해 글로벌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창조경제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