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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무역협회, 중소기업 중국 진출 지원

1일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6개분야 협력 MOU 체결

이보배 기자 기자  2014.07.01 16: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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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그룹(회장 이재현)은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와 함께 수출상담회 개최, 물류 및 유통분야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CJ는 1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부회장과 중국본사 박근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CJ그룹과 한국무역협회간 중국 역내 상생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갖고, △중소기업의 중국 내 내수시장 개척을 위한 홈쇼핑 상담회 △소량 화물 물류비 우대 및 무료 컨설팅 △영화 및 드라마에 대한 중소기업 제품노출 마케팅 △영상문화산업 제작인력 취업 △대학생 인턴십 운영 △생산공장 운영 및 유통업 현장 연수 등 6개 분야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CJ와 무역협회는 최근 중국에서 한류 열기가 고조되고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CJ가 보유하고 있는 중국 내 유통 및 문화산업 분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이번 MOU에 나섰다.

   7월1일  CJ 중국본사 상하이 대표처에서 CJ그룹과 한국무역협회가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 중국본사 박근태 대표(좌)와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부회장(우)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J  
7월1일 CJ 중국본사 상하이 대표처에서 CJ그룹과 한국무역협회가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 중국본사 박근태 대표(좌)와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부회장(우)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J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우선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중국 내 유통 네트워크 확보에 도움이 되는 홈쇼핑 상담회가 정례화될 전망이다. 중소기업들은 칭다오와 상하이 등 20여 곳에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을 통해 중국 내 물류 전략 및 노하우를 무료로 전수받고, 소량 화물에 대한 물류비 우대 등을 지원 받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CJ그룹의 중국 내 문화산업 역량을 중소기업의 인지도 제고로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될 예정이다. CJ가 중국에서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간접광고 마케팅 부문에서 무역협회가 추천하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고려키로 했다.

CJ그룹 중국본사 박근태 대표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이 진정한 상생을 통해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2013년 현재 중국에 80여개 법인과 20여개 공장을 통해 3조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