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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F&B ‘ 잔뿌리까지 깨끗한 바로 먹는 수삼’ 출시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3.25 09: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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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는 완전 세척된 4년근 수삼을 바로 먹을수 있는 天地人 ‘잔뿌리까지 깨끗한 바로 먹는 수삼’( 사진)을 출시하고 ‘수삼 ’판로 확대를 본격화한다.

   
동원F&B는 지난 23일 오후 ( 금요일) 충북 금산군 금산인삼종합유통센터(진덱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최초로 뿌리까지 세척된 ‘바로 먹는 수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로 먹는 수삼’은 4년근 이상된  100% 국산 수삼을  6단계 ‘Clean System’( 특허 출원)을 적용해  잔뿌리 손상 없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잔뿌리까지 깨끗하게 세척한 제품으로. 별도의 손질 없이 냉장고 보관 후 필요할 때마다 한 뿌리씩 꺼내 쓸 수 있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김해관 동원F&B 사장은 “기존 수삼은 다듬고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국산 수삼이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등으로  구입을 꺼려했는데 ‘바로 먹는 수삼’은 편의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해 수삼의 효능도 손실 없이 담겨 있어 야채와 같이 생으로 직접 먹거나 삼계탕, 주스등  각종 요리에  편리하게 활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품은  오는 28일 CJ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고 직배시스팀을 통해 주문 후 2일 후에 도착하는 주문 판매제도와 함께 앞으로 확대되는 ‘진덱스’쇼핑센터체인점과  할인점등  대형 유통을 통해서 판매된다. 

바로 먹는 수삼의 가격은 75g 1팩(4인 가족 1회 분량)이 1만원, 200g 팩(4인 가족 1주일 분)은 2만2,000원, 400g 팩(4인 가족 2주일 분)은 4만원이다.

한편 동원F&B는 지난해 ‘천지인(天地人)’ 브랜드로 인삼사업에 진출하고 각종인삼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금산의  ‘진덱스’쇼핑센터도 위탁경영하고 있다.

동원F&B는 향후 모든 종류의 인삼 가공품을 유통시킬 예정이지만, 그 중  수삼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원F&B 인삼사업부는 올해 60억원, 2010년 410억원, 2012년 1,000억원, 2016년 2,000억원을 매출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수삼 시장은 약 6,400억원 규모로 홍삼가공품(6,000억원) 시장보다 약간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