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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신뢰도' 살아난 르노삼성, 6월 내수판매 전년比 2배 껑충

상반기 누계 내수실적 전년比 40.5%↑…QM3 여전히 효자 역할 톡톡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7.01 15: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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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6월 한 달간 내수 8515대, 수출 295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총 1만1471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 르노삼성자동차  
ⓒ 르노삼성자동차
먼저 내수 판매실적(8515대)은 전년 동월(4423대) 대비 2배에 가까운 판매실적 개선을 보였다. 새롭게 디자인을 변경한 SM3 Neo(1902대) 및 QM5 Neo(771대)의 판매 증가와 QM3(3971대) 물량이 대량 공급되면서 큰 폭의 실적개선을 보였다.

르노삼성은 "이번 QM3의 대량 공급으로 인해 대기물량이 다소 해소됐고, 빠른 추가공급을 위해 본사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며 "SM5의 경우 경쟁사 신차출시와 하이브리드급 연비를 자랑하는 SM5 디젤모델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소 저조한 실적을 보였지만 7월 SM5 디젤 모델이 본격 출시되면 곧바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의 6월 수출 판매실적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의 재고관리 시기와 맞물려 2956대를 수출했으며, QM5가 2159대를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하반기 북미로 수출 예정인 로그 후속 모델의 생산 준비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긍정적인 수출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박동훈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최근 몇 년간 디자인과 연비가 차량구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됐다"며 "르노삼성은 이에 대해 이미 많은 노력을 해왔고, 그 노력의 결실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선보이는 제품 또한 다운사이징, 연비 중심의 디젤 모델 등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는 등 내수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