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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의 여왕 정윤정, 롯데홈쇼핑 첫 방송 '대박'

링우 백·레베카밍코프 백·체사레 파치오티 선글라스까지 연속 매진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7.01 09: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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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윤정이 완판녀의 신화를 또 한번 이어갔다. 지난 27일 오후 10시40분 오픈한 롯데홈쇼핑에서의 공식 첫 방송 '정윤정쇼(Jung Show) 렛잇고(Let it go)'(이하 정쇼)에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그야말로 초 대박을 터트린 것.

   지난 6월27일 롯데홈쇼핑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정윤정 마스터가 처음 선보이는 방송 '정윤정쇼(Jung Show) 렛잇고(Let it go)'가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총 2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롯데홈쇼핑  
지난 6월27일 롯데홈쇼핑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정윤정 마스터가 처음 선보이는 방송 '정윤정쇼(Jung Show) 렛잇고(Let it go)'가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총 2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롯데홈쇼핑
정쇼의 상품 기획은 매출을 위한 상품이 아닌 정윤정이 우리 가족, 내 친구에게 실제로 권해주고 싶은 아이템들만 모아 선정했다. 좋은 것만 공유하고 싶은 그녀의 진심이 전해지며 이날 방송 130분간 주문액 26억을 달성했다.

방송 초반 5분간은 상품 소개가 아닌 롯데홈쇼핑에서의 첫 출발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히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판매 시간은 130분이 채 안됐다. 또한, 평일 심야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0.55%(Tns 기준)를 기록했다.

방송에서 제일 먼저 선보인 싱가폴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링우(LING WU)' 백은 방송 시작 20여분만에 준비한 수량 400개가 모두 판매됐다. 이어 일명 정윤정 목걸이로 유명한 '벨라짜(Belleza)' 이니셜 목걸이는 총 6000개가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음으로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레베카밍코프(REBECCAMINKOFF)' 백은 준비한 300개가 6분만에 매진됐다. 뒤를 이어 이태리 명품브랜드 '체사레 파치오티(CESARE PACIOTTI)' 선글라스도 방송 8분만에 1차 배송 가능한 수량 900개가 전부 팔렸다. 마지막으로, 청담동 대표 헤어디자이너 청담마녀 재클린 원장이 개발한 퍼퓸 컬러 샴푸 '셀럽 by 재클린 샴푸'는 총 9000세트가 판매됐다. 

정쇼는 이날 방송에서 홈쇼핑 최초로 고객 전용 핸드폰 일명 '정쇼폰'을 오픈,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 볼 수 있도록 했던 것도 눈길을 끌었다. 방송 시작도 하기 전부터 상품 문의를 비롯해 정윤정 마스터를 응원하는 각종 문자와 전화가 빗발치며 6200개가 넘은 문자가 접수됐다.

방송 종료 후에도 '정쇼폰'을 통해 정윤정에게 인사와 상품의 대한 기대감을 전하는 고객의 연락이 끊이질 않았다. 정윤정은 모든 문자 내용을 직접 보고 공부해 방송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쇼의 배경음악이 독특하고 중독성 있다며 노래 제목을 문의하는 고객도 많았다. 배경음악은 러시아 걸그룹 세레브로(Serebro)의 'Mi Mi Mi'란 곡으로 정윤정과 정쇼 전담팀이 파리 출장시 지칠때마다 들으며 활력을 찾았던 곡이 방송 배경음악으로까지 채택 된 것.

정윤정 롯데홈쇼핑 정마스터는 "정윤정쇼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방송을 선보이기 위해 전담팀과 함께 지난 3개월간 모든 과정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정윤정쇼는 홈쇼핑 대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기 위해 고객과 더욱 소통하고 새로운 변화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쇼는 '4주간 쇼핑 환상여행으로의 초대'라는 테마로 꾸며지며 지난 27일 방송을 시작으로 4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밤 10시40분에 진행한다. 오는 4일 오후에는 정윤정 쇼핑마스터가 직접 기획단계부터 엄선한 글로벌 브랜드 '쌍빠 마스크팩', '쇼퍼홀릭 엠마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