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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을지대의료원 손잡고 의료관광 활성화 앞장

의료관광객 항공권·검진료 포함 할인제공…의료관광 패키지 한 달 이내 출시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6.30 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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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을지병원에서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오른쪽)과 조우현 을지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왼쪽)이 '업무제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서울 강남의 강남을지병원에서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오른쪽)과 조우현 을지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이 '업무제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김수천)은 을지대학교의료원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향후 공동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최근 증대되는 의료관광 방문 수요를 적극 유치하고,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하는데 합의했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을지대학교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재외교포 및 방한 외국인에게 항공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입국하는 재외교포 및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 할인 및 우선예약 서비스 등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관련된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은 양사 간 세부 협의를 통해 향후 한 달 이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은 을지대학교의료원에서 진행하는 해외 의료봉사단 파견 때 이들에 대한 항공운임 할인도 지원하는 등 자사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의료관광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가 동반자로서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국을 찾는 해외 의료관광객수는 지난 2009년 의료법 개정 이후 연평균 37.3%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정부는 올해 의료관광객 25만명 유치와 의료관광수입 4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