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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베트남 노이바이-라오까이 제 3구간 개통

베트남 수도-중국 접경 잇는 메콩강 유역개발 프로젝트 핵심

박지영 기자 기자  2014.06.30 11: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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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콩강 유역개발 프로젝트의 핵심인 베트남 노이바이~라오까이 제3구간 고속도로가 드디어 개통됐다.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지난 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노이바이와 중국 접경지역 라오까이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A3구간 개통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중 포스코건설이 개통한 곳은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A3구간 가운데 24km 구간이다.

   지난 28일 베트남 현지서 진행된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A3구간 개통식 모습. ⓒ 포스코건설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A3구간 개통식 장면. ⓒ 포스코건설
아시아개발은행이 추진 중인 이번 고속도로사업은 메콩강 유역개발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총 연장만 244㎞에 이른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베트남 북부지역 물류산업은 물론 인접국 무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딩 라 탕 베트남 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마이 뚜안아이 베트남 도로공사 사장, 지자체 대표, 박시성 포스코건설 동남아사업단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시성 포스코건설 동남아사업단장은 "회사가 지난 20년간 베트남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9년 총 8개 구간 중 3개 구간(81㎞) 공사를 수주해 지난해 12월27일 A1구간 27㎞를 개통한 데 이어 올 4월6일 A2구간 22㎞와 A3구간 중 7㎞를 개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