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물류업체 종사자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건교부는 올해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한국물류협회를 통해 연인원 2500명의 물류 종사자를 교육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물류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실무향상과정·능력혁신과정·기업맞춤형과정으로 구분해 개설되고 지방 근무자나 물류현장 근무자에게도 교육기회를 주기 위해 온라인과정도 운영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물류 종사자 또는 물류업체는 한국물류협회 물류전문인력양성센터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물류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정부가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의 50%, 자격 미보유자는 교육비의 30%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인력 양성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되어 6개월동안 54회에 걸쳐 1888명을 교육한 바 있으며, 2010년까지 계속될 계획이다.
문의 건교부 물류정책팀 02-2110-8217, 한국물류협회 02-706-0823(203~207)(www.kol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