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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다문화가정 아동서적 지원 '앞장'

전국 27여개 다문화센터에 5000여권 전달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6.30 09: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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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이사 이상윤)는 결혼이민자와 자녀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국어로 제작된 4000여권의 취학대상 아동서적과 사이버윤리·올바른 디지털기기 사용법 등을 담은 1000여권의 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한 유클린 서적 지원 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지훈 티브로드 팀장(왼쪽)과 강주현 서대문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서적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 티브로드  
정지훈 티브로드 팀장(왼쪽)과 강주현 서대문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서적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 티브로드
이와 관련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강주현 사무국장과 정지훈 티브로드 마케팅 팀장이 참석해 서적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어 서울 도봉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포함해 내달 5일까지 △서울 △경기 △수원 △부산 △대구 △전주 △천안 지역 등 티브로드 방송권역 내 위치한 27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지원 서적을 전달한다.
 
티브로드의 다문화가정 서적지원 행사는 올해로 4회째다. 지난해 다문화가정 자녀와 엄마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다국어 아동서적을 지원해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도 아동 교육 관련 서적을 기획했다.
 
특히, 취학대상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영어·중국어·베트남어 3개 국어로 어린이 안전 365 시리즈 전집을 제작했다. 전집은 총 4권이며 △유괴와 성폭력 예방 △교통안전과 학교생활 안전 △집에서 일어나는 사고예방 △공공장소에서 일어나는 사고예방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안전 365 시리즈의 경우,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이상윤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증된 책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인 다문화가정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생활 안전 지도 및 올바른 디지털 문화 교육에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