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유일 인공위성 체계개발업체인 코스닥상장사 쎄트렉아이(099320·대표이사 김병진)는 지난 20일 발사한 인공위성 '데이모스 2호' 위성이 촬영한 영상을 27일 첫 공개했다.
이 위성은 쎄트렉아이가 선진시장인 유럽에 수출한 제품이며 발사 약 1시간 이후 캐나다 이누빅 지상국을 이용해 첫 교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태양전지판 전개와 자세 안정화 등 기본적 초기운용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데이모스 2호'는 발사 12시간 만에 위성영상 촬영에 성공했으며 해당 영상은 스페인 쁘에르또야노(Puertollano) 소재 지상국으로 송신됐다. 공개된 영상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스타디움 주변 지역을 찍은 것이며 향후 영상처리 기술을 통해 75cm급에 맞춰 가공해 상업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200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지난 10일 LIG넥스원과 36억원 상당 영상판독처리장비 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는데 이는 전년도 매출액의 11.4%에 해당된다. 쎄트렉아이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억3319만원, 6억6746만원이며 6억1235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