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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조폐공사와 위변조 방지 잔액증명서 개발

특수용지 사용에 홀로그램 처리, QR코드 사용해 진본 즉시 확인

나원재 기자 기자  2014.06.27 1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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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금융기관에서 발급되는 각종 증명서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공동으로 위변조 방지 기능을 갖춘 잔액증명서를 개발, 27일부터 일선 영업점에 배포한다.
 
이날 은행에 따르면 새롭게 개발된 위변조 방지 잔액증명서에는 워터마크, 복사방지를 위한 평판잠상 및 필터형잠상 기능이 있는 특수용지가 사용되고, 우리은행 마크를 홀로그램 처리해 일반용지와는 차별성을 뒀다. 또, 고객이 진본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단에는 QR코드도 표시했다.
 
이번 위변조 방지 기능은 국문잔액증명서를 비롯해 △영문잔액증명서 △다수계좌잔액증명서 △수기잔액증명서 △국공채잔액증명서까지 5개 증명서에 적용되며, 잔액증명서 종류별에 맞춰 달리 운영했던 양식도 통합해 하나로 운영된다.
 
이광구 우리은행 부행장은 "한국조폐공사의 첨단기술과 접목해 공동으로 개발한 잔액증명서를 통해 금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위변조 사고를 원천 예방하고자 했다"며 "전 금융기관이 공동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 및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