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식업계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보양식 메뉴는 여름철 다이어트에 매진하는 젊은 층을 위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조리한 것이 특징이다. 닭을 푹 끓인 국물 대신 닭 육수를 밥 물로 사용한 비빔밥, 피로 회복과 기력 보충에 좋은 제철재료 샐러드 등 여름 건강도 챙기면서 칼로리는 낮춘 보양식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대표 김철호)'은 지난 24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보양 도시락 '전복삼계밥'과 '삼채 닭가슴살 샐러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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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도시락 여름 신메뉴 '전복삼계밥 도시락'. ⓒ 본도시락 | ||
'삼채 닭가슴살 샐러드'는 도시락 업계 최초로 삼채를 활용했다. 히말라야 고산 지대 원주민들이 약재로 사용했다고 알려진 삼채에는 식이유황 성분이 마늘의 6배에 달해 면역력 강화 효과가 뛰어나다.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에슐리'는 보양 메뉴로 '두부&베지터블 팬케이크'를 선보였다. 고소하게 부친 두부에 새송이 버섯과 구운 파프리카를 곁들여 영양 균형을 맞췄다. 영양은 물론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에 띈다.
두부는 피로 회복에 탁월한 비타민 B가 풍부하고 체내의 신진대사와 성장 발육에 필요한 아미노산, 칼, 철분 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기력이 저하되는 여름에 먹으면 좋다.
그린&샐러드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도 여름을 맞아 신메뉴 20종을 내놨다. 여름 재철식재료를 그릴에 굽거나 쪄내 칼로리는 낮추고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다. 제철 채소로 만든 '썸머그릭 샐러드'와 여름 과일이 어우러진 시원한 '여름 화채'는 물론 닭고기 살을 곁들인 상큼한 '초계 샐러드'는 별미 보양 메뉴 중 하나다.
샤오롱바오 전문점 '딘타이펑 코리아'는 원기 회복을 도와주는 '여름 한정 메뉴'를 내놨다. 알싸한 맛의 베이징(北京) 보양식인 '오향장우육'과 매콤새콤한 '중국식 비빔냉면', 담백하고 고소한 '중국식 물냉면' 3종이다.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보양식 '오향장우육'은 소고기를 푹 삶은 후 간장을 주재료로 한 양념을 넣고 다시 한 번 푹 쪄낸 다음 식혀 얇게 썰어낸 찬 고기요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