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피쉬트리(대표이사 사장 테리 닐론)와 미국·중동지역 스마트러닝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SK텔레콤의 양방향 수업 솔루션과 교육용 스마트기기 관리 솔루션을 피쉬트리의 HTML5 기반 자체 학습 플랫폼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상품을 개발, 미국과 중동시장에 우선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HTML5는 웹브라우저에 표현되는 콘텐츠를 작성하기 위해 고안된 차세대 웹 표준 언어다.
SK텔레콤과 피쉬트리는 각각 피쉬트리의 우수한 학습 플랫폼과 SK텔레콤의 교육용 스마트기기 관리 솔루션에 높은 평가를 내리고 양해각서 체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의 교육용 스마트기기 관리 솔루션 'MDM(Mobile Device Management)'은 학생들에게 지급된 태블릿PC의 학습 용도 외 사용을 막는 기능은 물론 △수업용 자료 일괄 배포 △학생들의 태블릿 PC 이용 분석 △분실 때 기기 잠금 및 위치 파악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양방향 수업 솔루션은 수업이 진행될 때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원활한 자료 공유를 가능하도록 해 수업의 효율을 높여주는 솔루션이다.
육태선 SK텔레콤 신사업추진단장은 "스마트러닝 분야 선도 사업자로서 파트너사와 글로벌 마케팅과 기술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며 스마트러닝 분야의 저변 확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테리 닐론 피쉬트리 사장은 "피쉬트리의 LMS 플랫폼을 활용한 양사 협력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유용한 학습상품이 탄생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쉬트리는 2012년 아일랜드에 설립된 학습 콘텐츠 관련 차세대 '학습 관리 솔루션' 플랫폼 사업자로, 교육 콘텐츠 제작부터 평가·분석·콘텐츠 제안 등을 책임지는 '적응학습' 분야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올해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보호협회인 SIIA 주최 '넥스트젠어워드'에서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