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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日 글로벌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 등극

신규 항공기 도입 포함 노력 인정받아…고객서비스 향상 위한 변화 지속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6.27 09: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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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14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아키야마 모리요시 일본능률협회컨설팅 회장(왼쪽)이 대한항공 문지영 상무(오른쪽)에게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를 수여하고 있다. ⓒ 대한항공  
26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14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아키야마 모리요시 일본능률협회컨설팅 회장(왼쪽)이 문지영 대한항공 상무에게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를 수여하고 있다. ⓒ 대한항공
[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이 해외에서 고객서비스와 관련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면서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일본 나고야에서 일본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린 '2014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고객만족도(GCSI)'기업 조사는 다국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고객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하고, △고객만족 요소 △고객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기업을 매년 선정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지난 2005년 이후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품 항공사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며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기간 1위를 차지한 것은 신규 항공기 도입, 고품격 서비스, 지속적 노선 확장 노력 등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 한 차원 높은 서비스가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바 라운지, 기내 면세물품 전시 공간 등 장거리 여행의 편의를 높여주는 시설이 장착된 A380 항공기 8대를 LA 및 뉴욕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적인 스타일의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해 내부 벽과 창문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을 장착한 B737-900ER 항공기를 도입해 중단거리 노선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은 지난해 △인천~콜롬보~몰디브 △부산~난징 노선을 신규 취항, 지난달부터는 미국 텍사스주 최대 도시인 휴스턴에 신규 취항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도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고객 감동과 고객의 가치 창출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고객칭송을 사내 공유하고 직원 간 선의의 경쟁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서비스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