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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NH행장 "올 상반기 실적, 작년 웃돌 것"

6월 들어 여신 1조7000억원…전년比 4조2000억 증가

김병호 기자 기자  2014.06.26 15: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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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이 연초보다 폭증한 예수금을 자랑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김주하 NH농협은행 행장은 26일 비상경영전략회의에서 "상반기에 임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농협은행 사업이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정말 눈물겹도록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주하 농협은행 행장. ⓒ 농협은행  
김주하 농협은행 행장. ⓒ 농협은행
이어 "STX와 관련된 충당금 적립비용 증가를 제외하고는 손익 부문에서도 많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대로 올해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실적을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협은행은 이달 25일 기준 예수금이 연초보다 9조원 넘게 증가해 금액과 증가율에서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소득공제장기펀드와 주택청약저축 신규, 방카슈랑스 수수료 등도 줄곧 은행권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와 관련 농협은행 관계자는 "주춤하던 여신분야에서도 6월 들어 1조7000억원가량 증가하는 등 25일 기준 전년대비 4조2000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김 행장은 회의에서 "이제는 전 직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일할 때"라며 "하반기에는 거액 부실여신을 중점관리하고 수수료 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한편 고객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개인정보 및 소비자 보호, 고객민원 감축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