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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식 론칭

다임러 계열사 및 딜러사 동참…한국사회 기여 도모

전훈식 기자 기자  2014.06.26 09: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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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MBK)가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등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을 본격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신규 사회공헌프로그램은 모든 계열사와 딜러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준비됐으며, 그룹 핵심 역량을 활용해 한국사회에 보다 장기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 및 딜러사 직원들도 기부나 자원봉사 등의 방법을 통해 언제든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특화된 전문성을 활용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MobileKids)' △산학협동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obile Academy)' △딜러사 및 임직원 참여형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All Together)'까지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이하 모바일키즈)'는 다임러 본사에서 지난 2001년 개발한 세계 최초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이다. 독일 현지 초등학교 교과 내용에도 편성됐으며, 지금까지 독일을 포함한 글로벌 13개국 160여만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바 있다.

국내에서 실시되는 '모바일키즈'는 현지 프로그램을 바탕 삼아 국내 교통상황 및 실정에 맞춰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사고 예방 교육은 물론,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처방법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게임 △체험 △역할극 △실습 등을 통해 어린이 흥미를 유발시키는 동시에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6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모바일키즈는 전문 강사를 통해 내달부터 본격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총 70기관, 15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당 총 4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이하 모바일 아카데미)'는 우수한 벤츠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학과에 직접 제공해 보다 실질적인 방향으로 산학협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바일 아카데미는 전담 강사를 두고 이론 및 현장 실습을 병행한다. 또 참여 학생들에게 벤츠 전문 테크니션 양성 프로그램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 우선 참여권을 제공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본사 탐방 기회도 주어진다.

딜러사 및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사회공헌기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봉사 주제 및 활동 내용을 제안하고, 향후 봉사 활동에까지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딜러사 및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모든 사회공헌기금 조성 및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국내 다임러 계열사, 그리고 관계사 대표들로 구성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기금은 각 계열사별로 차량 판매대수 또는 금융상품 이용대수 1대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며, 연말에 규모가 정해질 예정이다. 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기금을 계속 늘릴 계획이며,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관리·운영하게 된다.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인 아디 오펙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브랜드 고유 기술력과 세계적으로 검증된 독일 본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진취적인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