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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구조조정 돌입…임원교체·부서 통폐합 단행

정문국 '100일 프로젝트' 결과물 내달 초 발표 '영업력 확대' 계획

이지숙 기자 기자  2014.06.25 17: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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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생명보험업계 '빅3'로 불리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에 이어 ING생명이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컨설팅 업체 메인앤컴퍼니에 의뢰했던 '100일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내달 초 발표하고 영업력 확대를 위한 인력 조정과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ING생명은 지난 24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임원 32명 가운데 18명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재원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원미숙 운영 총괄 부사장은 이달 퇴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ING생명은 다음달 초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 업무가 중복되는 부서를 통폐합하고 부장과 이사 등 직급만 있는 부서장급 인력을 대거 정리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삼성생명은 전직지원, 희망퇴직, 자회사 이동 등으로 1000여명에 달하는 인력을 감축했다. 한화생명도 5년만에 희망퇴직 등을 통해 300명을 줄였고 교보생명도 15년차 이상 직원을 상대로 480명의 회망퇴직자를 확정했다.